“도민이 행복한 녹색복지 꿈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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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행복한 녹색복지 꿈 이룬다”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1.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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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산림관계관 회의…올해 사업 성과제고 방안 모색 -
   
▲ 도민이 행복한 녹색복지 꿈 이룬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산림녹지 관련 공무원과 산림조합 상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림관계관 회의’를 열고 올해 산림사업의 성과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신동헌 도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2016년도 산림정책 방향 및 주요업무계획 설명, 팀별 산림사업 협조·당부사항 설명, 애로사항 및 건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의 올해 산림사업 투자규모는 ▲명품숲 조성 및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육성에 492억 원 ▲청정임산물이용증진 등 산림소득증대에 417억 원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불방지 등 산림보호 관리에 508억 원 ▲행복한 삶의 공원 조성 등 산림휴양 녹지 확충에 390억 원 등 총 1807억 원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산림정책 방향인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 충남 구현’을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사업을 추진해 잘 사는 산촌조성과 쾌적한 녹색생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신동헌 도 환경녹지국장은 “산림은 현대인의 일터, 쉼터이자 삶의 터전으로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한 공익적 가치가 매우 높다”라고 강조하고 “올해 산림사업을 통해 3농혁신 성과 극대화, 철저한 산불예방대책 추진,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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