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포시] 청소년육성재단-여가부장관상 수상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 참여활동단 참.참.참’에서 진행한 ‘마법의 텃밭’ 프로그램이 ‘2016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참.참’ 청소년들은 지역사회를 좀 더 아름답고 따뜻한 곳으로 변화시키고자 지난해 3월부터 연말까지 직접 작물(고구마, 감자)을 경작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였고, 도심외곽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활동들을 진행해 왔으며 청소년들 간의 유대와 단결 그리고 남을 위한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밝은 모습으로 비춰졌다며 수상의 변을 달았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는 ‘2016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분야’ 총 69팀 중에서 5팀만 받게 되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중봉청소년수련관 김관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변화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상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참여 활동을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