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삼화네트웍스와 드라마 촬영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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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삼화네트웍스와 드라마 촬영장 MOU 체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1.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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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울진군청) 삼화네트웍스와 드라마 촬영장 MOU 체결

[울진=글로벌뉴스통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드라마 촬영장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드라마 제작 전문 업체인 ㈜삼화네트웍스(대표 안제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목욕탕집 남자들, 명성왕후, 제빵왕 김탁구 등 다수의 드라마 히트작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가 2016년 KBS 2TV에 방영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드라마촬영을 위해 울진군 북면 나곡리 해수욕장 일원에 드라마세트장을 조성키로 하면서 체결되었으며, 제작되는 드라마(함부로 애틋하게) 주연은 한류스타 “김우빈”과 “수지”로 북면 나곡 바닷가 옆 아름다운 주택을 주인공의 거주지로 촬영하기 위해 세트장이 조성된다.

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드라마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동시 방영되고, 중국여행사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로 울진군의 관광자원개발 및 해외 관광객 유치효과 등 울진군을 홍보하게 되며, 제작사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향후 10년간 지속적인 드라마 촬영장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울진군에 기부체납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촬영으로 울진의 관광 홍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세부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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