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천시] 이천농촌나드리 장학금(농업진흥과)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사)이천농촌나드리(대표 이종섭)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총회개최에 앞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백만 원을 이천시(시장 조병돈) 기탁했다.

(사)이천농촌나드리는 작년에도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단체는 이천 지역 6개 체험마을과 32여개 체험농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천에서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체험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홍보, 마을 및 농가안내, 차량비 지원 등 을 하여 이천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있다.

이종섭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더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날씨만큼 꽁꽁 얼어붙은 경제 불황에도 따뜻한 온정을 베푼 이종섭 대표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