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식품부장관, '두레마을' ICT 창조사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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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식품부장관, '두레마을' ICT 창조사업 방문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6.01.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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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글로벌뉴스통신]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이 12월 31일 완주군 소양면 인덕 두레마을 ICT 적용 창조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비닐하우스 원격구동 및 원격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시연 등 행사를 가졌다.

창조마을사업은 마을이 기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에 ICT 시설·서비스를 융·복합화 하여 고령자인 마을주민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원격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노동력 절감형 스마트 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세종 창조마을 등 ‘15년 전국 12개소(첨단농업형, 6차산업형, 복지서비스형 등) 추진으로 창조마을 사업비는(‘15년) 10억원에서 (’16년) 45억원으로 증액하였다.

인덕두레마을 사업은 2009년 ~ 2015년(5년간)이며,(2009~2010) 시설지원(비닐하우스 8동, 작업장 1동, 저온저장고)으로 (2011~) 사무장 등 인건비 지원한다.이는 마을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로컬푸드를 생산하는 두레농장을 조성하고, 공동작업을 통한 소득을 얻는 한편 귀농․귀촌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일자리 모델(완주군 자체사업)이다.시설은 두레농장 비닐하우스 8동(3,984㎡), 작업장 1동(140㎡), 저온저장고에 사업비 338백만원(군비 100%)을 지원하고,마을 어르신들(상시2명, 필요시 4~7명)이 비닐하우스(8동)에서 공동 재배(부추, 엽채류 등)하여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에 판매(15년도 매출액 35백만원)한다.

이날 현장방문 자리에 참석한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농식품부의 ICT 융·복합 창조마을사업 추진방향에 맞추어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우리 도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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