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6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힘찬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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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16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힘찬 움직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2.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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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설, 기업사랑스폰서 확대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구는 내년에 ‘협동조합지원센터’를 개설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교육 ▲컨설팅 및 홍보 지원 ▲협동조합 설립 활성화 유도 ▲네트워크 지원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설해 ▲청년창업교육, 컨설팅 통한 성공적 창업 유도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 마케팅‧홍보 지원 ▲창업지원기관 간 연대강화 ▲대학생 창업동아리 육성을 위한 사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업사랑스폰서’는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시책으로, 올해 21개 기업에서 내년에는 40개 기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지역기업 홍보관’ 설치운영,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신규 육성을 통해 기업지원 및 경제활성화를 꾀함은 물론,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일정에 맞추어 친환경 강소기업 유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사회적경제와 중소기업 경쟁력이 서구의 경쟁력이자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다.”라며 “내년에도 구 차원에서 기업의 어려움 해소와 주민들이 일하는 행복이 있는 경제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그동안 사회적기업의 사업개발비 지원, 지역특화 마을기업 지원, 중소기업 판로지원, 기업사랑스폰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아카데미 운영 등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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