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2015년 12월 22일부터 원주~서울(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간 고속버스의 원주 혁신도시 경유 노선이 신설된다.
현재 원주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고속버스는 동부 및 중앙고속으로 하루 69회 운행을 하고 있으며, 혁신도시 경유노선은 출퇴근 4회/1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행노선은 서울~문막~고속버스터미널~혁신도시까지 운행하게 되며, 향후 이용객 증가 시 서울~문막~42번국도 및 동부대체우회도로를 경유하여 혁신도시까지 직행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15년 말까지 혁신도시로 10개 공공기관 4,300여명의 임직원이 이전을 하게 되면 대중교통 및 광역교통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원주간 고속버스의 혁신도시 경유노선은 반드시 필요하였으며, 광역교통망 개선과 더불어 원주시에서는 기존 도심권에서 혁신도시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현재 5개 노선인 시내버스를 13개 노선으로 확충하는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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