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착수
상태바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착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2.08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주=글로벌뉴스통신] 성주군 (군수 김항곤)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군지역 대상토지 약 16만 8,000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를 지난달 말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임야)대장, 건축물 대장 등 각종 공부조사와 현장확인을 통해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로개설이나 건축허가, 도시계획 등 토지특성 변동사항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별지와 비교표준지의 토지특성 비교를 통해 가격배율을 도출하고 이를 표준지공시지가에 곱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성주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수렴 후 내년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이며, 지방세, 국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