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제공:이천시청) 공직자 역량강화교육 | ||
[이천=글로벌뉴스통신]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일∼3일까지 모가면 송곡리 소재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1박2일의 합숙과정으로 2015년도 신규공무원 6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자세 및 기본 소양교육, 이천의 역사 문화 바로알기, 조병돈 시장의 특강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의 취지는 신규 공직자들이 갖춰야할 기본 덕목을 되새기고, 빠른 시간 내에 공직사회에 적응·융화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뜻도 담고 있다.
첫날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 및 가치관 확립을 위한 친절, 예절교육을 시작으로 팀워크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조직구성원의 상호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기 위한 체험형 공동체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어 조병돈 시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저녁시간에는 다양한 행사 및 선후배 공무원간 만남의 장이 이어졌다. 먼저, 이천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웃어라 이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결의를 통해 공지자로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에 동참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천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밴드 ‘온더락 밴드’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규 공직자와 선배 공직자간의 멘토-멘티 결연 행사가 이어졌다. 신규공직자에 대한 멘토-멘티제는 신규 공직자의 빠른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선후배간 친교를 통해 화합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천시가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있다.
둘째 날은 한승남 설봉서원장의 이천의 역사문화 바로알기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또, 조직원간 소통 능력증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화교육이 이어졌고 오후에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정 및 자기관리향상을 위한 셀프리더십 과정을 끝으로 1박2일 간의 신규공직자 교육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천시는 향후에도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 및 직무능력 배가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규 공직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 조병돈 시장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정하고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자신의 공직 경험과 당양한 일화를 바탕으로 “앞으로 이천을 이끌어갈 젊은 주역들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비전이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라”고 조언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신규 공직자는 “시장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공직생활의 경험담이라 그런지 와 닿는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 어떤 식으로 공직생활을 임해야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