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학교폭력예방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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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학교폭력예방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11.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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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대책 모색
   
▲ [사진:대전시 동구] 동구 학교폭력예방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15년 학교폭력예방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동구청, 동구의회, 동부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새마을협의회 동구지회 등 동구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에서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학교폭력 예방의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각 분야별․기관별 학교폭력예방대책 추진결과 보고에 이어 분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예방대책에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회단체 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 ▲아동폭력 예방 ‘안전지도’ 제작 ▲등·하굣길 학생 안전 돌보미 운영 ▲어린이 보호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미완성의 상태에 있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있어 학교폭력의 폐해는 더욱 심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들과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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