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지역 현안·숙원 특별교부세 1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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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지역 현안·숙원 특별교부세 12억 확보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5.11.09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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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정용기의원실) 질의사진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교통편의 증진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용기 의원은 이로써 지난 5월 행자부 특별교부세 1차분으로 덕암동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6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연축저수지 정비 등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1억원 등 금년에만 2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각각 경덕공고 주변 도로개설 사업 8억, 오정동 농수산시장 주변 도로확장사업 4억이다.

먼저 경덕공고 주변 동산초교로 59번길 일원은 한남대학교 및 경덕중·고등학교와 대단위 주거시설이 인접한 도로이나, 일부 구간이 미개설되고 도로 폭이 협소하여 그동안 주민 통행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정 의원은 “이번 사업예산 확보로 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통행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도시가스 공사를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그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드디어 해소하게 되어 더욱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정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뒤편도로인 한밭대로 1003번길은 전체 675m 중 275m는 확장되었으나 나머지 400m구간이 미확장되어 병목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정용기 의원은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협의 등을 완료하였으나, 열악한 구 재정 여건으로 사업이 지연되어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이번 예산확보로 도로의 전체 구간 확장이 가능해져 인근 상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기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오래 숙원과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아직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들이 많은 만큼 현안해결과 예산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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