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경제과 정례 브리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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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경제과 정례 브리핑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1.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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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를 비롯해 안전하고 친환경 예산 만들기 총력

[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 경제과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가졌다.

경제과는 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대기업 유치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친환경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가스타이머콕 보급 등에 관해 발표했다.

장석주 과장은 “5000여명이 군을 방문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충남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와 24개의 우수기업을 유치했으며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30여명이 취업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내년도 완공예정인 보령 메디앙스를 비롯해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수앤수, 보령제약 등이 2020년도까지 입주를 완료하면 5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군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국내 200대 기업 본사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아울러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건전한 육성을 지원하고 경영안정,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마련하고자 ‘예산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6년도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부터 봉산면 고도리와 구암리 일원 공공기관 6개소와 주택 47개소 등 총 53개소에 대한 태양광과 지열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가스 타이머콕 전 가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만 가구 보급을 시작으로 2018년도까지 3만7140가구 설치를 완료해 가스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방침이다.

장석주 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예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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