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식품 연구.개발 및 유통 활성화와 선도기업 육성방안 모색
[고창=글로벌뉴스통신]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에서 지역특화식품 연구・개발 및 유통의 활성화와 기업과 연구소의 소통을 통해 선도 기업을 육성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2일 연구소에서 개최된 세미나는 박우정 군수와 이상호 군의장, 지역 가공업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구소는 고창의 특화자원을 소재로 하는 가공업체와 주류, 일반식품 등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가공업체 대표들과 함께 연구개발을 통한 식품개발과 유통의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 및 싱가폴 등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사업과 베리굿소스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요령 및 업체가 참여하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 신청을 받기로 했다.
박우정 군수도 “고창의 특화자원을 통한 연구 및 개발도 중요하지만 국내외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 기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비자 중심의 상품개발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기호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비와 생산 현장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창특화식품이 경쟁력 있는 상품이 될 때 식품소재가 되는 농식품의 소비가 확대될 것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이룰 수 있을 것이므로 군정에서도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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