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고용질서 확립”거리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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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고용질서 확립”거리 캠페인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0.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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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정 서울고용노동청장 직접 캠페인 나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고용노동청(청장 임서정)은 지난 23일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서울 명동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규모 영세 사업장이 밀집된 명동 상가를 중심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 임금지급 등의 기본적인 노동관계법을 정한 “기초고용질서”를 홍보하였다.

이는 지난 상반기에 편의점, 커피숍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에서 1,181개소를 점검한 결과 545개(위반율46%) 사업장에서 법 위반사항이 확인됨에 따라, 사업주 스스로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고, 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려는 취지에서 실시한 것이다.

한편, 서울고용노동청은 10월부터 11월말까지 주유소, 미용실,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임서정 서울고용노동청장은 근로감독관들과 함께 상점 사업주들을 직접 만나 “근로계약서는 꼭 쓰셔야 하고, 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으로 지급하고, 임금체불이 없도록 해 달라.”라며 준비한 안내문(최저임금·서면근로계약 등)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기초고용질서 준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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