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시설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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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시설 지도점검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0.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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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3일까지...사전 예고 자율점검 실시 권장
   
▲ (사진제공:계룡시청) 어린이급식관련 업무협약식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1개팀 4명을 편성하여 학교 급식시설 10개소의 위생 점검과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재료의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 하고, 식품위생법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경중에 따라 시정명령,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요 점검사항은 집단급식시설에 사전예고를 통해 자율점검 실시를 먼저 권장하고, 집단급식시설의 취약 부문에 대한 철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등 식품위생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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