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상태바
사천시,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0.19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사천시청)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사천=글로벌뉴스통신]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인 10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2개반 16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는 등 유사시를 대비한 긴급 방역 태세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특별방역기간 동안 구제역 예방접종 담당공무원 실명제와 가금농장 전담공무원제 추진으로 농가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공동방제단 등 소독장비를 총 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하는 등 관내 구제역·AI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상시 백신접종과 소독 등 차단방역 요령을 교육․홍보하고 축산관련 시설의 방역실태 점검, 농가예찰,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에 대한 인공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 운영실태 점검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관내 축산농가에 대하여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철저한 백신접종과 농장 내외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