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장에 강태근 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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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장에 강태근 씨 위촉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10.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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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문화재단] 강태근교수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재)대전문화재단 대전문학관(대표이사 박찬인)은 대전문학관장으로 강태근 씨(소설가)를 위촉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강태근 씨가 현재에도 소설가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문학관운영위원으로서 문학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라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비상근 관장으로서 문학관 운영 전반에서 대내외 업무를 추진할 뿐 아니라 자문 역할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

관장 위촉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열린다.

강태근 씨는 논산 출생으로 경희대에서 국문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배재대 겸임교수, 고려대 인문학부 부교수로 재직했다. 대전충남소설가협회 부회장, 대전문인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예지『문학마당』을 창간하고 현재 주간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네 말더듬이의 말더듬기』『신을 기르는 도시』, 『잃은 사람들의 만찬』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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