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숭실대와 中企 협력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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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숭실대와 中企 협력지원 업무협약 체결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9.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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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3 한국벤처투자 빌딩, 재교육형 학위과정 운영협력을 통한 상호연계지원 -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서울동남부지부는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와 9월 23일(수) 서울 서초동 한국벤처투자 빌딩에서 중소기업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핵심 인재 양성 업무를 공유하고 상호 연계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에서는 숭실대에서 운영하는 산학 맞춤형 재교육형 학위과정(혁신경영학과) 참여 업체를 추천하고, 해당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 혁신경영학과 : 산학 맞춤형 학위(학사)과정으로 뛰어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경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이론과 혁신실무기법을 배우는 과정

숭실대에서는 혁신경영학과 재학생(중소기업 재직자)에 대한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추진함으로써 기업에서의 장기재직을 유도할 방침이다.

* 내일채움공제 :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주와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만기까지 재직 시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제도

김정원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교육을 통한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장기재직 유도, 이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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