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산군] 지난 20일 4․3만세운동 기념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가을 음악회에서 공연이 열리고 있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 고덕면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전용철)는 20일 오후6시부터 4·3만세운동 기념공원 야외무대에서 7080라이브스타 음악동호회(회장 양성업)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예산군 국악협회 공연과 고덕중학교 관현악부의 연주로 흥을 돋구었으며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공연을 지켜봤다.

 전용철 대장은 “고덕자율방범순찰대가 단순히 범죄 예방 및 순찰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면민과 함께 하는 책임감 있고 든든한 젊은 지역 봉사단체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대장은 면내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어르신들을 보고 이번 캠페인과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토바이 안전모 300개를 전달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