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홍보홀(2층)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제품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생산제품 전시회는 33개 사업단에서 사업중인 한지공예 생활용품 제작 등 참여자의 기능 기술활용사업과 중고자전제품 수리 등 폐자원 활용사업 21개 사업단의 생산제품 전시를, 텃밭가꾸기 등 지역유효공간 재활용사업 등 12개 사업단에서는 사진전시를 각각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3개 사업단 참여자들의 투박한 손길에서 아름다운 제품과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31종 250여점의 제품이 선보인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21일(10:30)에는 뜻깊은 전시회 개최를 알리는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생산제품 판매도 병행실시하여 판매 수익금을 경기도공동모금회 에 기증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전시회를 통하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 홍보?판매와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상호정보교류를 통한 보다 생산적인 일자리사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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