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BNK캐피탈에 500억원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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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BNK캐피탈에 500억원 유상증자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9.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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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BNK금융지주(회장 성세환)는 최근 한일월드 사태와 관련해 자회사인 BNK캐피탈을 지원하기 위하여 500억원 출자 계획을 16일(수) 밝혔다.

BNK금융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이사회 결의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자회사인 BNK캐피탈에 500억원 출자할 계획으로 시기는 10월 초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일 3,000억원 크레딧 라인 지원에 이은 조치로 지주 차원의 확실한 지원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금번 BNK금융지주의 출자는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중인 BNK캐피탈을 지원함과 동시에 여전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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