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월)부터 16일(수)까지 재난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실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전라북도 |
[전북=글로벌뉴스통신] 전라북도는 추석연휴를 맞아 도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위험(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15. 9. 7~9. 16(8일간)까지 민·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이 자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교량, 터널, 판매시설, 다중이용시설 중 재난위험(취약)시설 26개소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차원에서 이뤄진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8. 24 ~ 9. 3(11일간)까지 176개 시설물의 관리주체(시·군)가 자체점검 계획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특별 민관 합동점검은 자체점검결과를 토대로 표본점검대상 26개소를 선정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공기관(전기, 가스,소방분야) 등이 참여하여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시설물의 종류와 등급별 방재시설 설치기준 준수여부, 전기·가스·기계설비 등 부대시설의 안전관리실태와 추석연휴맞이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집중점검이다.
전라북도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추석연휴 전 완료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재원이나 예비비를 활용하여 조치하거나, ’16년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최병관 도민안전실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재해예방에 선제적 대응으로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재해로부터 안전한 전북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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