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음성군] 제12회 평생학습대상 평생학습부문 ‘장려상’ 수상

[충북=글로벌뉴스통신] 평생학습도시 음성군이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제1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올해의 평생학습사업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평생학습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제12회 평생학습 대상에서는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음성군과 부산 남구가 수상하였다.

평생학습 불모지였던 음성군은 이필용 음성군수 취임 이후 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과 평생학습도시 육성을 군수공약 사업으로 선정하고 매진해 온 결과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지 불과 2년 만에 얻어낸 값진 성과이다.

음성군은 평생학습 지역거버넌스 사업(주제 : 평생학습, 지역거버넌스를 완성하다!)으로 수상하였다.

군은 평생학습 추진을 위해 음성교육지원청,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 글로벌선진학교와 협력하여 2012년부터 운영해온 토요학교 프로그램 실적과 지난 4월 민.관.산.학.군을 대표하는 30개 기관이 평생학습 추진을 위해 융복합 지역거버넌스 협약을 맺고 협력사업을 진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필용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에서 평생학습대상 수상까지 지역 주민들과 기관,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온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지역거버넌스를 활용한 평생학습 운영으로 군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