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합창단, 감동의 유성하모니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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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합창단, 감동의 유성하모니 울렸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9.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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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
   
▲ (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지난 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유성구합창단이 전국 11개 팀과 열띤 경연을 펼쳐 은상을 수상한 가운데, 최남희 유성구합창단 부단장(가운데)과 홍성옥 유성구합창단 총무(왼쪽)가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가정주부로 이뤄진 대전 유성구합창단(단장 김상휘)이 ‘제1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유성구합창단은 지난 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11개팀 가운데 은상을 수상하고, 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남성, 여성, 실버, 혼성으로 나누어 경연했던 전년과는 달리 전체부문으로 경연을 진행했다.

이날 유성구합창단은 ‘상주아리랑’과 ‘월워리 청청’ 등 3곡을 불렀다.

단장인 김상휘 부구청장은 “순수 아마추어팀이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합창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행복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 합창단은 대덕연구단지어머니합창단(1990년)을 모태로 유성구합창단을 창단(1992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가 각종 사회활동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혔고,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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