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 교육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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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 교육 ‘시동’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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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부터 개강식을 시작으로 귀농인 성공정착 도와 -
   
▲ [사진:논산시]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개강식

[충남=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 교육에 본격 막을 올렸다.

 시는 2일 하반기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 개강식을 열고 이달 2일부터 11월 4일까지 귀농인 또는 귀농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영농현장에서 본격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신청분야에 따라 딸기기초반과 농업기초반 2개반 11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0회에 걸쳐 집중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70%이상 참석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아울러 귀농가족의 농업기술과 농촌생활적응 교육을 비롯해 농업의 이해, 딸기, 상추 등 품목별 농업기술과 농업기계 사용법 등 농업경영기술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며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제도 운영한다.

 이태우 농업기술센터장은 "우수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정착과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지원 및 체계적인 교육 등 다양한 지원뿐 아니라 지역경제 및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8월 귀농귀촌지원팀을 신설, 희망과 꿈을 가지고 찾아오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유치·정착지원·재배기술 지원 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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