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5년 기업유치 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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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5년 기업유치 목표 초과 달성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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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1개 기업유치,,,목표치 20개 일찌감치 넘어서 -
   
▲ [사진:서산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5월 14일 서산시 지곡면 충의로 현대파워텍 서산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 체험을 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서산시가 올해 기업유치 목표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21개 기업을 유치해 올해 목표치인 20개를 넘어섰다.

수도권 규제완화와 국내·외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적극적인 기업유치 시책과 기업입지 여건 개선 노력 등 시의 발품행정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는 기업유치 전담 조직을 구성해 활발한 홍보 활동과 함께 기업 정보를 수집하고 입주 의사가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입주 여건의 장점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우량기업과 고용창출 효과가 큰 기업 유치에 힘을 쏟았다.

공단 진입로 확충 사업과 산업단지 내 어린이집 건립 등 기업입지 여건 개선을 위한 시의 노력도 기업유치 목표 초과달성의 이유로 꼽을 수 있다.

전성배 성장전략과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에 자동차 중심의 연관 기업과 석유화학 신소재 제품 생산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평당 50만원대의 저렴한 산업용지와 수도권과의 원활한 교통망 구축, 우량기업 투자촉진보조금 지원확대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6월 서산오토밸리에 위치한 현대위아 엔진공장의 본격적인 가동과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동희오토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조성 등 자동차산업 집적화로 관련 업체의 입주가 한층 가속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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