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
전경련은 우리 기업의 중남미시장 진출은 아직 초보단계로 2012년말 현재 한국의 對중남미 수출은 총수출의 6.7%, 투자는 총해외투자의 10.1%에 머물러 있지만, 조만간 중남미가 아시아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흥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중남미 각국의 개발 프로젝트 참여와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측면에서 우리 기업들에게 매우 매력있는 시장이다. 실제로 전경련이 지난달 국내 대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5.0%의 기업이 향후 2년 내 自社의 주력시장으로 중남미를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경련은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중남미 주요국 고위 정·재계인사와의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올 8월말에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우리기업들을 대상으로 중남미 주요국의 개발 프로젝트 소개 세미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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