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적극행정 면책제도 직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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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적극행정 면책제도 직원 교육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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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최달영 감사관 초청해 직원 200여명 교육
   
▲ (사진제공:강동구) 적극행정 면책제도 직원 교육 실시

[강동=글로벌뉴스통신]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8월 26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적극행정 면책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 면책제도’란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잘못에 대해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불리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감사원 특별조사국 최달영 감사관을 초청해 청렴교육과 적극행정 면책제도 인정사례, 소극행정 감사사례 등 현장의 사례중심으로 진행되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강동구는 매달 청렴의 날, 1부서 1청렴시책,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도 상시확인시스템 운영, 익명 비리신고시스템 ‘청렴해우소’, 직장내「성희롱 온라인 신고센터 G」, 주민참여감독관 시행 등 구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1위, 서울시 자치구 반부패․청렴활동추진사업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구를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해식 구청장은 제7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교육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면책 인정사례와 소극행정 감사사례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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