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통영시] 통영시정의 지킴이 첫걸음 내딛어

[경남=글로벌뉴스통신]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5. 8. 24.(월) 14:00, 통영시청 강당에서 통영시 시정모니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참석한 200여명의 시정모니터를 대표하여 김용호 통영시 시정모니터위원장은 앞으로 시정모니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시정모니터의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줄 것을 통영시와 통영시의회에 요청하였다.

이어진 김동진 통영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존의 시행되던 여성시정모니터 제도를 남녀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확대시행하게 된 의미를 설명하며 통영시 시정모니터야 말로 한분 한분이 통영시 시정의 큰 축임을 강조하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하였다.

시정모니터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통영시의회 강혜원 의장은 시정모니터는 통영시정이 올바로 나아갈 수 있게 제언하는 시정지킴이가 되어주시기를 당부하였다.

특히 발대식 2부에서는 김동진 시장이 ‘통영시정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시정모니터들에게 통영시의 주요사업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통영시 시정모니터는 2015. 5. 6. 제정된 통영시 시정모니터 운영 조례에 의해 위촉되어, 앞으로 2년 간 통영시정에 대한 여론을 통영시에 전달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