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밀양시] 수당장학재단 장학금수여식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재단법인 수당장학재단(이사장 손기창)은 지난 21일 오전 산내초등학교 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수당 손기창 이사장과 박필호, 손문규 시의원, 산내면 관내 기관단체장, 일직 손씨 문중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데, 초등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 중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 고교생 7명에게 각 70만원, 그리고 대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16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당’은 재단 설립자인 산내면 송백리 양송정 출신 손기창 경창산업 명예회장의 호로써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수당장학재단에서는 타장학재단과는 달리 계속되는 금리인하에도 송기창 회장의 사비 출현으로 매년 수혜학생 수와 장학금액을 현 수준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수당 손기창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