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토) 오후, 충주시 대소원면 “안창근(61세)”
[충북=글로벌뉴스통신] 금년도 충북도내 첫 벼베기가 8월 22일 오후, 충주시 대소원면 이완1길 916 - 2필지 안창근(61세) 농가의 논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하여 조길형 충주시장, 김원석 쌀전업농 충북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첫 벼베기 품종은 일반 조생종 보다 1달 정도 빠른 “한설벼”로 지난 5월 4일 모내기후 110일 만에 수확하는 것인데 이시종 도지사의 콤바인 수확작업 시연을 필두로 1,200평의 벼베기를 하였다.
아울러 첫 벼베기를 한 이 지역은 13농가에서 20ha 규모의 무농약 극조생종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구성한 서충주친환경작목반(대표자 : 안창근)으로 서충주 농협과 계약재배를 하여 지난해 일반 벼 수매가보다 30%정도 높은 40kg 가마당 7만 5천원씩 100% 전량 판매한다.
한편, 충북도내 벼 생육상태는 모내기이후 지금까지 고온 지속과 일조시간 증가 등의 기상호조로 주당 이삭수가 평년보다 1.6개가 많은 양호한 편으로 금년도 쌀 생산목표 4만ha 204천톤을 초과하는 풍년농사를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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