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주시청) 화생방 방호 및 대테러 종합훈련

[영주=글로벌뉴스통신] 을지연습 기간 중 영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장욱현)에서는 8월 19일 화학탄이 장착된 적의 스커드 미사일 공격과 대테러 대응 재난대비 방호훈련을 대규모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학탄 피폭 및 세계군인체육대회 대테러에 따른 민․관․군․경 방호훈련으로 육군제3260부대 3대대,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제16전투비행단, 영주시여성예비군, 의용소방대원, 안전모니터회원 등 관련 유관기관 10개 단체 200명이 참가했다.

특히, 금번 실제훈련에서는 시민들의 재난 발생 시 대피 홍보와 재난상황 전파를 위하여 영주FM방송(89.1Mhz)이 동참하였으며,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에 앱(팟빵)설치 방법 및 청취요령을 홍보하여 참여를 유도,실질적인 재난대비훈련이 되도록 주안점을 둔 훈련이었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전쟁의 위험성을 널리 홍보하였으며, 전쟁의 실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6.25전쟁사진 전시, 보리 주먹밥 시식회 등의 복합훈련을 개최하였다.

장예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