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건소, 대천해수욕장에서 ‘금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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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건소, 대천해수욕장에서 ‘금연 캠페인’ 전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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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해수욕장 만들기 홍보
   
▲ [사진:보령시] 보령시 보건소, 대천해수욕장에서 ‘금연 캠페인’ 전개

[충남=글로벌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해수욕장, 건강한 휴가’를 주제로 보건복지부 금연 홍보팀과 시 보건소가 함께 진행했으며, 이동 금연 버스를 통한 상담을 비롯해 비치타월을 연결해 만든 패치워크 형식의 금연 홍보물을 설치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 등 피서지에서 관광객들이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추진됐다.

특히, SNS 인증샷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금연 스탬프 슬리퍼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슬리퍼 착용 후 모래사장을 걸을 때마다 ‘금연 성공’이라는 문구가 찍히도록 제작돼 금연 홍보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피서지에서 관광객들이 쉽게 금연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금연 효과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금연 홍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함께 여름휴가철을 맞아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5대 해수욕장(경포대, 광안리, 해운대, 대천, 을왕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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