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1월까지, 모범엽사 25명 구성 신속 구제"
[신안=글로벌뉴스통신]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8월부터 11월말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7일(월) 밝혔다.
군은 멧돼지나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들로 부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수렵면허 취득한 후 결격사유가 없는 모범엽사 25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하여 신속, 안전구제 등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피해방지단 운영기간 동안 농경지 등에 출몰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을 발견하면 군청 환경공원과(240-8441 ~ 8444)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신고․접수된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 현지조사와 피해방지단이 즉시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함으로써 과수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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