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향산농촌건강장수마을 준공
상태바
고창군 성송면, 향산농촌건강장수마을 준공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13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기반 조성
   
▲ [사진:고창군] 성송면 향산농촌건강장수마을 준공식

[전북=글로벌뉴스통신]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농촌노인과 예비노인들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문화조성을 위해 성송면 향산리 향산마을에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준공했다.

준공식은 13일 열렸으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농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농경문화소리전승 및 생활문화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이번에 교육관을 신축하고 건강관리기구 구비, 담장미화 및 화단 조성 등 환경정비를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돼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 주민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남수 추진위원장은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이 진행되면서 주민과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일어났다”며 “지금까지의 변화를 기반으로 더욱 건강하고 청정한 마을을 만들고, 소일거리를 발굴해 주민소득이 증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마을을 통해 주민들의 아름다운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통해 활력 있는 마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