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인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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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인기 대박’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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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터에서 시원한 여름 만끽하며 추억 쌓아
   
▲ [사진: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인기 대박’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성산구(구청장 최정경)가 지난 7월 17일 개장한 관내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에는 여름방학은 맞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민에게 무료로 운영되는 ‘물놀이터’는 평일 방문객이 500여 명, 주말 3000여 명을 웃돌 정도로 인기 절정이다. 이곳은 시민들이 피서철마다 먼 곳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데다 가정에서 조리된 음식물도 가져와서 먹을 수 있고, 자이언트 트리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로부터 재밌고 알뜰 피서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터에 사용되는 물은 안전한 수돗물로 자동급수장치를 이용해 매일 전량 교체하며,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도 정기 실시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개장하는 물놀이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0세 이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시설은 매시간 40분간 가동하고 20분간 휴식하는 패턴으로 운영하고 있고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성산구 관계자는 “이곳 물놀이터가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면 만원을 이루고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한여름의 낭만과 추억의 장이 되도록 관리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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