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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초구청] 어린이 소방교육 및 대피훈련 실시 |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방배4동주민센터(동장 윤주해)는 8월4일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방배열린어린이집 원생(만2세~6세)과 지도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소방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된 소방 교육훈련은 화재 시 위험으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서초소방서 어린이 소방교육담당 소방사 2명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교육내용은 화재발생시 119신고방법 및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어린이들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교육을 그림과 애니메이션,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는 점이며, 특히 화재발생을 가장한 모의 훈련에서는 발신기를 활용하여 화재사실을 신속히 알리는 방법과 119에 신고하는 방법, 낮은 자세로 대피하는 방법 등 현장감 있는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과 교사의 호응도가 높았다.
반응도 뜨거웠다. 방배열린어린이집의 고00 선생님은 “어린이집에서 매월 한 번씩 대피훈련을 하고 있지만 어린 아이들이 아무 것도 모르고 따라만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훈련 과정 중에서 실제 화재를 가장한 “연기 모의 훈련”은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고 반응도 좋아 유익한 교육훈련이었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계획한 방배4동 윤주해 동장은 "안전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요즘 어린이 소방교육 및 대피훈련을 통해 우리 모두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화재예방과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화재 등 위기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을 익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