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기적, 경제개발계획을 기록으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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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경제개발계획을 기록으로 보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8.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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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기록으로 보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콘텐츠 서비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세계 최빈국을 반세기만에 국민총생산 세계 13위의 경제강국으로 발전시킨 「한강의 기적」이 있기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사(史)를 한눈에 보여주는 기록 자료(콘텐츠)가 개발됐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광복 70년을 맞아 1962년 1인당 91달러이던 국민소득을 2014년 28,180달러로 300배 이상 증가시킨 1950∼1990년대 경제개발계획을 담은「기록으로 보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자료를 11일부터 국가기록원 누리집(홈페이지, www.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

「기록으로 보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콘텐츠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국민들의 단결된 의지와 노력을 담은 경제개발계획의 주요내용과 관련 기록(549건)을 연계한 서비스다. 또한 광복 이후부터 199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실상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시기별 연표, 주요 통계, 차수별 비교표 등을 곁들여 경제개발계획의 내용을 한 눈에 살펴보게 했으며, 특히, 경제개발계획의 추진성과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5개 주제*를 ‘주요이슈’로 선정하여 주요내용과 함께 관련 기록을 연계하여 서비스한다. (*국제원조, 수출증대, 산업발전, 국토건설, 저축장려)

「기록으로 보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콘텐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기록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66년)〉은 ‘자립경제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목표로, 기간산업 확충과 사회간접자본 충족, 수출 증대, 기술진흥, 국토의 보전과 개발 등의 계획을 담고 있다.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7∼1971년)〉은 ‘산업구조의 근대화, 자립경제 확립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화학·철강 및 기계공업 건설, 식량자급, 과학 및 경영기술 진흥 등에 대한 것이다.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2∼1976년)〉은 ‘성장, 안정, 균형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산업구조의 고도화, 국제수지 개선, 지역개발 등의 계획이다.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7∼1981년)〉은 ‘성장·형평·능률’의 이념 하에 자력성장구조를 확립하고 사회개발, 기술혁신 등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82∼1986년)〉은 ‘안정·능률·균형’의 이념 하에 물가안정, 고용 확대, 국토의 균형 개발 등을 목표로 하였다.

〈제6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87∼1991년)〉은 ‘능률과 형평을 토대로 한 경제선진화와 국민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국제수지 흑자 및 외채 완화, 산업구조조정, 지역 간 균형발전 등을 제시하였다.

〈제7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92∼1996년)〉은 ‘21세기 경제사회의 선진화와 민족통일 지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업 경쟁력 강화, 사회적 형평제고와 균형발전, 국제화·자율화 추진과 통일기반 조성 등을 과제로 하고 있다.

〈신경제 5개년 계획(1993∼1997년)〉은 ‘선진 경제권 진입과 통일을 대비한 튼튼한 경제건설’을 목표로 하고, 성장잠재력의 강화, 국제시장 기반의 확충 등을 제시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우리나라가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한 경제개발계획 관련 기록을 통해 광복 70년의 의미를 짚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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