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영재 학생들의 활기찬 연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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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영재 학생들의 활기찬 연구 현장!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5.08.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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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구슬땀 흘리며 영재 학생들 집중수업 및 연구 활동 참가
   
▲ (사진제공: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영재 학생들의 활기찬 연구 현장!

[인천=그로벌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북부영재교육원(인천진산초 소재)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영재 집중 수업과 창의산출물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학기 중에 이루어지는 영재 수업과 달리 방학에는 여유있게 학생들과 지도강사들이 수업에 임할 수 있고, 다양한 연구 활동을 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가 모두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방학동안 이루어지는 연구 활동은 11월에 개최 예정인 영재창의산출물발표회를 준비하는 활동으로, 북부영재교육원에 재학중인 2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연구주제를 찾아 연구 설계 및 진행을 자기주도적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자로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 가족들 앞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작은 학술대회의 형식으로 치러진다.

학기 중에는 방과후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방학동안 영재학생들이 집중적으로 2~4명이 한 개조가 되어 평소 학습과정이나 실생활에서 궁금한 점을 주제로 삼아 이론 연구, 조사, 실험, 보고서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쳐 연구논문을 만드는 과정으로서 “물질의 특성과 표면장력에 관한 연구”,“페놀프탈레인의 탈색에 관한 탐구”, “서식지에 따른 공변세포 연구”등 수학, 과학, 융합 영역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영재학생들의 이러한 활동들이 미래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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