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테미 워크숍 – 여름캠프”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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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테미 워크숍 – 여름캠프”참가자 모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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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초청 강의 및 활동 워크숍 개최
   
▲ (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2014년에 진행된 테미워크숍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에서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는 오는 8월 27일(목)부터 8월 29일(토)까지《미술계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한“테미 워크숍 – 여름캠프”프로그램에 참여할 미술전공생과 예술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테미 워크숍 – 여름캠프”는 메세나, 펀딩, 포트폴리오 제작, 작품촬영, 사운드아트, 동시대 미술의 경향, 미술법 등을 주제로 열려 대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작가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올해는 3일간 전문가 강의 및 활동 워크숍 등 심화과정으로 준비되었다.

8월 27일(목)에는 반이정(미술평론가) -‘비평가라는 직업, 내가 만난 전시, 작가’, 구동희(작가) -‘작가의 생활과 작업방법’, 28일(금)에는 홍기원(테미 입주작가) -‘작가는 하루 종일 무엇을 할까?’, 황정인(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큐레이터), 홍이지(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큐레이터의 역할, 전시기획의 의미, 현대미술 전시 동향’, 29일(토)에는 임민욱(작가) -‘나의 직업, 아티스트’, 조영주(테미 입주작가) - 활동 워크숍‘내가 있는 풍경’이 진행된다.

이번 테미 워크숍을 통해 미술이론 및 전시 기획 전공자들은 현대미술 전시 기획의 방향을 비롯하여 다양해진 큐레이터의 역할, 그리고 평론가로서 전시와 작품을 바라보는 관점, 접근방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작가들은 작품의 주제 선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업 방식, 작가로서 살아가는 법 등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와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temiart) 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이메일(temi2014@naver.com)로‘이름, 연락처, 직업’을 기재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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