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아이디어로 특허서비스의 품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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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아이디어로 특허서비스의 품질 높인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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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특허행정 제도개선 제안 공모전」결과 발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특허청

[대전=글로벌뉴스통신]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한 달간(5.1~5.31) 실시한「특허행정 제도개선 제안 공모전」의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 제도 운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공모결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최우수에는 ‘출원과 등록의 권리양도서류의 방식심사기준 일원화’를 제안한 정효진 씨가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특허청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 공모전을 통해 지난 6년간 총 685건의 제안을 공모하여 이중 122건을 채택하였으며, 그간 출원 및 등록업무, 수수료, 전자출원, 심사기준 등 다양한 부문의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활용해왔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총 136건이 접수되었고, 업무담당부서에서 채택된 건을 제안심사위원회에서 ‘활용가능성, 경제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당선작을 뽑았다. 이번에 채택된 우수 제안은 내년 행정자치부가 실시하는 국민제안 특별공모전에 우수제안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 일반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공모전의 제안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내용면에서도 알찬 제안들이 많아서 제안에 대한 채택률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특허청은 특허고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특허행정 서비스 개선에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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