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여행은 ‘KORAIL PAS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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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여행은 ‘KORAIL PASS’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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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외국인 전용 철도패스 총판 선정!!혜택 강화 등 해외 관광객 유치 총력
   
▲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 패스(KORAIL PASS)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코레일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코레일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일정기간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패스 ‘코레일 패스(KORAIL PASS)’의 공식 총판으로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일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하나투어의 해외지사 33곳과 협력업체 612곳에서 코레일 패스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코레일은 그동안 코레일 패스로 탈 수 없었던 5대 관광벨트의  관광열차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보석 같은 여행지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둘러 볼 수 있도록 했다.

코레일 패스는 일정기간(1?3·5·7일용) 동안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의 일반실과 중부내륙관광열차(O, V-트레인),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평화열차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 등 5대 관광벨트 열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철도패스다. 성인용(Normal Pass), 어린이용(Child Pass, 4∼12세 미만), 2∼5인용(Saver Pass), 학생용(Youth Pass, 13∼25세 또는 국제학생증 소지자) 네 가지 종류가 있다.

코레일과 하나투어는 8월 한달간 해외 현지 판매처에서 코레일 패스를 구입하면 코레일 패스 3+1 증정, 호텔 무료 숙박권 제공, 서울 투어 할인 쿠폰북 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영업채널운영팀(02-2127-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코레일 패스는 작년 77개국 3만 2천여명이 이용했으며, 최근 4년간 연평균 30% 이상 이용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 패스는 한국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코레일 패스 이용객을 위한 호텔, 테마파크, 관광시설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확대하여 외국 여행객이 편하고 실속있게 우리나라를 기차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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