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등학생, 자매도시 친구들과 제주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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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등학생, 자매도시 친구들과 제주문화 체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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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용인시) 초등학생 국내자매도시 홈스테이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자매도시인 제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초등학생 홈스테이 행사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13명의 용인시 초등학생들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4일간 제주시에 체류하며 진행됐다.

용인 초등학생들은 미술관과 박물관 관람, 별빛 누리공원에서 진행되는 별빛누리 캠프, 절물자연휴양림 숲 체험과 숲길 명상, 제주목 관아 견학과 역사체험, 성산 일출봉과 아쿠아 플라넷 견학 등에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또 제주시 초등학생 13명과 우정을 나누고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서로 다른 환경에 살고 있는 제주시 친구와 사귀고, 재미있는 구경을 많이 한 시간이었다”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며 즐거워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매도시 체험활동을 통해 자매도시의 문화와 풍습을 배우고 양 도시간 상호 우호교류를 증진하기 마련된 것이다. 용인시는 2009년 제주시와 국내자매도시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제주시 초등학생 13명이 용인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홈스테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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