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실천 홍보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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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실천 홍보캠페인 전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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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통영시]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실천 홍보캠페인 전개

[경남=글로벌뉴스통신]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7월 30일(목)중앙 재래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1인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하루권장량 2,000mg(소금5g)의 2배를 초과한 2013년 기준 4,027mg(소금10g) 이상 섭취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시는 해안지역 특성상 짜게 먹는 식습관에 노출되어 있으며 나트륨 과잉 섭취 시 만성질환(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암, 만성신부전, 골다공증 등)을 초래하기 쉬우니, 국, 찌개, 찜, 면류 등은 국물에 나트륨 함량이 많으므로 국물을 적게 먹는  등 싱겁게 먹기 실천이 절실하다 하겠다.

  통영시 지역사회 진단 싱겁게 먹기 실태조사 중 미각테스트 결과 보통이상 짜게 먹는  비율이 2013년 80.8%,  2014년에는 76.4%로 감소되었다.    이는 건강 체험부스 운영, 집단급식소에 염도알림판 보급 등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와 시민들의 싱겁게 먹기 식생활 실천 개선의지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에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나트륨줄이기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적인 범시민 실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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