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부산지역 금융인재양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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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부산지역 금융인재양성에 나섰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7.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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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자본시장의 실무경험 및 지식 부산에 전수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예탁결제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작년 11월 부산 문현금융단지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사회의 금융인재양성을 통한 부산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올해 5월 22일 동아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금융인재양성 교육과정 개설 및 공동학술교류 등을 위한 부산지역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7월 20일(월)부터 2주 동안 부산소재 로스쿨(부산대, 동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연수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7월 31일(금)까지 진행된 이번 실무연수과정은 참여 학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연수기간 중에도 학생들의 편입요청이 쇄도하는 등 인기만점 연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아울러 예탁결제원은 8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산지역 초·중·고 교원 대상 직무연수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과정은 올해 3월 부산광역시 교육연수원과 협의하여 직무연수과정 개설 신청(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신청)을 하였고 최종 승인을 받아 개설하게 된다. 이외에도 예탁결제원은 증권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지역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발굴·확대해나갈 예정이며, 40년간 축적해 온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적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지식기부활동도 활발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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