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천시] 기동반 사진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사천시는 지난 29일 사남농공단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사남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현장기동반’을 운영했다.

 기동반에는 경상남도(기업지원단장)와 사천시, 유관기관으로 경남지방병무청(사회복무과장), 중소기업진흥공단(경남서부지부팀장), 한국무역협회(전문위원), 진주세무서(납세자보호실장)에서 참석하였으며, 기업체는 ㈜유성정공 등 11개 업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기동반은 경상남도(기업지원단) 관계자로부터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과 분야별 기업애로 처리 사례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접수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한 기업체들은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규제와 불합리한 제도로 인하여 기업 경영과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토로하고 경상남도와 사천시, 유관기관에서 많은 지원과 정책수정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건의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업체로부터 청취한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기업체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현장기동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