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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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군포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7.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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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델로르’ 와도 걱정 없다
   
▲ (사진제공:군포시) 김윤주 군포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SOUDELOR)가 올라와도 시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하겠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최근 지역 내 주요 공사현장, 침수 위험지대 등 재난취약지역을 직접 걸어 다니며 확인하는 현장 안전점검 행정을 펼쳤다.

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사전에 방비하기 위한 것으로 침수 우려 주택가에서는 하수관거 정비 및 배수펌프장 설치와 같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또 집중호우 상황에 저지대 주택이 침수될 경우 수중펌프와 양수기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장비점검 및 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이 외에도 김 시장은 군포시청 앞 육교 철거 현장에서 안전한 작업을 강조하고, 옥외광고물 밀집지역인 산본로데오거리를 돌아보며 사업자들과 협력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광고물 낙하․파손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무더위 쉼터인 충무1차 경로당도 방문했는데, 에어컨 가동 시간과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며 폭염 취약자 관리․보호 또한 강화할 것을 담당 공무원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 초까지 풍수해 대비 하천 정비, 하수관거 정비, 광고물 안전점검, 빗물받이 청소 등을 실시해 집중호우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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