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문화거리 공연장서 흥겨운 한마당 -
▲ [사진:산청문화원] 힐링봉사단 에나 공연 |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산청문화원(원장 이효근) 힐링 봉사단 ‘에나’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산청문화거리 광장에서 문화 가족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및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전통 민화교실의 민화작품 해설을 시작으로 산청매구보존회 태평소 연주, 민요교실, 리듬 타는 봉사대, 산청 색소폰클럽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를 열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 민화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일월오봉도, 화조도 등 민화작품을 전시 민화에 대한 기본 개념 설명과 전시를 통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힐링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경로당, 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공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산청문화원 ‘어르신문화동아리’가 선정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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