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의원,새정치연합 화성시지역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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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의원,새정치연합 화성시지역당정협의회 개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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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에 78억원 예산 배정’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새정치민주연합(경기 화성시을) 이원욱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지난 28일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을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간의 민선6기 제4회 당정협의회가 화성시청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2015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화성시의 설명에 이어 본격적인 논의가 있었다.

 예산안을 살펴보면, 사회적 경제 지원기금 출연이 488억, 소상공인 자금 지원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에 각각 28억, 50억원이 배정되었으며, 봉담읍 어린이복합문화센터에 79억 7천만원의 예산이 배정되었다. 또 동부권 완충녹지 공원화, 동부권 관내도로 재포장공사 및 시설물 보수 사업에도 각각 4억씩이 반영되었으며, 향남읍 버스환승회사 지원관련에도 2억5천2백만원이 확정되었다.

   
▲ [사진:이원욱의원실]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지역위원회-화성시 당정협의회, ‘서민경제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에 78억원 예산 배정’

 이원욱 의원은 “이번 예산안의 특징은 메르스 등으로 인한 서민층의 경제적 충격을 감안,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기금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하며, “화성시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2%대의 저리 자금 대출로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크게는 사회적 경제 지원기금을 출연해 시민들이 화성경제를 직접 꾸려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또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가 좋은 도시”라며, “봉담읍에 마련될 어린이복합문화센터가 관내 어린이와 부모들의 즐거운 삶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당정협의회에는 이원욱 의원, 오일용 위원장 외에도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권칠승 도의원, 조광명 도의원, 박윤영 도의원과 화성시 박종선 의장, 조병수, 이홍근, 김홍성, 원유민, 박진섭, 노경애, 이성희, 최용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에서는 채인석 시장과 각 담당국장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당정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법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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