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교통유발부담금 시스템 연결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천시 |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는 관내 행정기관 어느 곳이든 체납된 세금을 확인하고 고지서를 출력할 수 있는「세입체납 통합 정보시스템」에 환경개선부담금과 교통유발부담금 시스템을 추가로 연계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전 분야의 체납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민원서비스 및 체납세 징수율 제고를 통한 어려운 시 재정 수입 증대에 기여하고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교통유발부담금의 세입체납통합정보시스템 연계는 전국 최초로 이루어진 것으로 통합관리를 통한 체계적인 체납세 관리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일부 세외수입 업무는 표준세외수입 프로그램과 전산프로그램을 달리 사용하고 있어 타 부서에서는 해당 부서 이외의 체납자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하였다. 이번 확대운영으로 각각의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정보가 통합 관리되어 시·구·동 전 부서에서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로 체납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부천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이 시 재정난 해결을 위한 최선의 수단임을 함께 공감하고 다각적이고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세외수입체납 징수 우수부서 및 우수자에 대하여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부천시 전 직원이 체납세 징수에 적극 동참 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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